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가디언즈 오브 갤릭시 Vol.2

감독 : 제임스 건

개봉 : 2017.05.03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SF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36분

 

캐릭터 '에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에고는 배우 커트 러셀이 연기한 주요 인물입니다. 그는 피터 퀼(스타 로드)의 오랜 아버지로 소개되며 영화의 주요 적대자 중 한 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에고는 휴머노이드의 모습을 한 강력한 천상의 존재입니다. 그는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살아있는 행성이라고 주장합니다. 에고는 다양한 행성 내의 에너지를 조작하고 활용함으로써 우주 전체로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그는 처음에 피터에게 자상하고 카리스마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피터에게 그의 진정한 유산에 대해 배우고 엄청난 권력을 물려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에고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그는 전 우주를 자신의 이미지로 리메이크하려는 거창한 계획을 가진 과대망상증 환자로 밝혀집니다. 에고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른 행성에 자신의 확장을 심고, 그들의 자원을 소비하며, 은하계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통제권을 획득함으로써 우주 지배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피터 퀼을 포함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에고의 사악한 의도를 깨닫고 그를 막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에고의 힘은 그를 그의 욕망에 맞게 물질과 에너지를 조작할 수 있는 강력한 적수로 만듭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가디언즈와 에고가 그의 파괴적인 계획을 실행하는 것을 막으려는 그들 사이의 치열한 전투를 특징으로 합니다.

에고의 캐릭터 아크는 가족의 주제와 억제되지 않은 권력의 결과에 대한 탐구 역할을 합니다. 이 영화는 피터 퀼과 그의 아버지와의 관계의 복잡성과 그가 아끼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가 해야 하는 선택들을 탐구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에고의 묘사는 마블 코믹스에서 에고의 묘사를 변형한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화에서, 에고는 실제로 살아있는 행성이고 다른 시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아군이자 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이야기에 맞게 캐릭터에 대한 창조적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듣는 음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주인공 피터 퀼(스타 로드)은 1편에서처럼 60~70년대 음악을 계속 듣습니다. 피터의 어머니인 메레디스 퀼은 그녀가 죽기 전에 그에게 "어썸 믹스 Vol.2"라는 제목의 믹스테이프를 주었는데, 이것은 피터에게 정서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영화 내내, 피터는 믹스테이프의 노래를 듣기 위해 워크맨과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종종 목격됩니다. 이 노래들은 그의 과거에 대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우주에서의 그의 모험에 사운드트랙을 제공합니다. 피터의 믹스테이프에 수록된 곡들은 영화의 공식 사운드트랙인 "어썸 믹스 Vol.2"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Mr. Blue Sky" by the electric light orchestra

"Brandy (You're a wonderful girl)" by Looking Glass

"The Chain" by Fleetwood Mac

"Southern Knights" by Glenn Campbell

"My Sweet Lord" by George Harrison

"Come Little Close" by Jay and the Americans

"Father and Son" by Cat Stevens

이 노래들은 피터에게 개인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종종 그의 감정 상태나 영화에서 탐구된 주제를 반영합니다. 그들은 또한 캐릭터의 개성과 영화의 전체적인 톤에 뚜렷한 향수와 복고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새로운 캐릭터 맨티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맨티스는 가디언즈 팀에 합류하는 새로운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에 의해 연기되었습니다. 맨티스는 처음에 살아있는 행성이자 피터 퀼의 아버지인 에고의 하인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에고는 맨티스의 감정이입 능력을 사용하여 잠을 자고 감정을 관리합니다. 맨티스는 사회적으로 순진하고, 대부분의 삶을 에고와 고립된 채 보냈으며, 다른 사람들과 교류한 경험이 부족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맨티스는 가디언즈의 멤버 중 한 명인 파괴자 드랙스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무뚝뚝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유명한 드랙스는 맨티스와 희극적이고 진심 어린 우정을 발전시킵니다. 그들의 상호작용은 영화의 가벼운 순간들을 제공합니다.

맨티스는 에고와 그의 계획의 실체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공감 능력을 통해 그녀는 에고의 의도가 자비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는 에고를 반대하는 가디언즈의 편을 들도록 자극합니다. 

맨티스의 힘은 에고와의 전투에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감정이입 능력을 이용하여 가디언즈를 무력화시킴으로써 클라이맥스 대결에서 경기장을 평평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전반적으로 맨티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에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선사하며, 그룹의 역동성에 순수함, 공감, 코믹한 안도감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영화 내내 그녀의 캐릭터 개발은 보호받고 순종적인 하인에서 팀의 가치 있는 일원으로 성장한 그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루트는 청소년기인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그루트라는 캐릭터는 이전의 모습에서 상당한 변화를 겪습니다. 첫 번째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루트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작은 화분의 묘목으로 전락합니다. 속편에서 그루트는 "베이비 그루트"라고 불리는 재생 버전으로 돌아옵니다.

다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그루트가 청소년기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는 여전히 그 캐릭터의 아기 혹은 아기 버전으로 묘사됩니다. 베이비 그루트는 가디언즈의 다른 멤버들과 종종 장난기 어린 장난을 치는 사랑스럽고 장난기 많은 미니어처 나무 같은 생물로 그려집니다.

영화 내내, 베이비 그루트는 그의 순진하고 어린아이 같은 행동으로 코믹한 안도감과 매력의 순간들을 제공합니다. 어휘가 한정돼 있고 '나는 그루트다'라는 말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행동과 표정은 그의 감정과 의도를 전달합니다.

베이비 그루트가 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주로 코미디적인 목적과 가디언즈 간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는 액션 시퀀스에 참여하고 팀의 노력에 작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기여합니다.

후속 마블 영화에서도 그루트의 성장과 변신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와 "어벤저스 : 앤드게임"에서 그루트는 '틴에이지 그루트'로 알려진 10대로 그려집니다. 이 버전의 그루트는 사춘기의 전형적인 특징을 반영하여 더 반항적이고 기분이 좋은 성격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새로운 캐릭터들과 주요 사운드트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영화를 보는 내내 맨티스와 그루트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느꼈을 거라 생각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부자 되세요.